향기로운 삶

총리로 발탁된 요셉... (창 41:37~45)

에 스더 2010. 9. 20. 12:45

    요셉은 하루아침에 노예에서 총리로 바뀌었었는데

    어떨게 이런 일이 가능 했을까?

 

♧ 그에게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창 37:5)

    어린 시절 꾸었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때

    그 꿈이 인생을 바꿔 놓는다.

    우리에게는 얼마나 깨어진 꿈 포기된 꿈이 많았던가.

    요셉은 꿈을 버리지 않았다.

   

♧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셨기 때문이다. (창 39:2~23)

    그의 생애에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처럼 축복된

     것이 어디 있을까.

    그는 형통한 사람이 되었고 무엇을 해도 잘 되었다.

    하나님이 함께한다고 해서 고난이 없었다는 것은 아니다.

    누구보다도 더 많은 고난과 아품을 겪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난 중에서도 그를 형통한 사람이

    되게 하셨다.

   

♧ 모든 고난과 시련 속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에 긍정적이었기

     때문이다.(창 39:14)

    감옥에서도 모범수가 되어 옥의 제반 엄무를 담당하였고

    죄수들의 고민을 들어줄 정도로 밝은 삶을 살았다.

    그는 절망과 좌절 우울과 분노 비관과 원한의 삶을 살지 않았다.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삶에 성실했고 최선을 다하였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붙들고 신실하게 살아간

    결과이다.

    만일 형들이 노예 상인에게 팔아버렸을 때 비탄이나 분노에

    빠져버렸다면 결과가 어떻게 되었겠는가.

    둘러싼 상황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낙심하지 말라.

    하나님은 잊지 않으신다.

 

 

 

☞ 주님 !

    요셉의 생애를 이끌어가신 선한 섭리로 개입하셔서

    우리가 절망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끝까지 희망을

    붙들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