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영성

말 5...

에 스더 2017. 5. 28. 15:44

감사의 고백은 불행을 행복으로 역경의 삶을 승리의 삶으로 변화시켜...

감사를 고백하는 말에는 놀라운 힘이 있다.

세상에는 감사하는 사람이 있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다.

불평하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환경과 상황이 주어져도 만족을 모른다.

그저 순간적으로 기뻐하고 쉽게 잊어버린다.

그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점은 불평조차도 스스로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며

놀라운 자기 합리화를 통해 '이런 상황에 누가 감사할 수 있어?'

또는 '나의 불평은 당연하고 합리적이야'라고 말한다.

어떤 면에서 이들의 말은 다른 사람들이 듣기에도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우리의 삶은 부정적인 면과 긍정적인 면이 함께 공존한다.

항상 좋은 일만 있느느 것이 아닌것 처럼, 그렇다고 모든 것이 나쁘기만 하지는

않다는 의미이다.

그러난 불평하는 사람들은 늘 부정적인 면을  먼저 찾아내고 그것에 집착하며

불평의 말로 그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

그러나 성경에는 우리 자신에게 유익될 때 뿐 아니라 손해와 고통의 시간이

다가올 때에도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고 말슴한다.

어떤 환경과 어려움이 다가온 다 할지라도 무조건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감사는 하나님의 상황적인 명령이 아니라 절대적인 명령이기

때문이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이다.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도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보고 감사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높여 사용하시는 것을 보게 된다.

발명왕으로 유명한 토마스 에디슨(1847~1931)은 신문을 인쇄하여 판매하는

일을 했었다.

그러면서도 가차 한구석에 실험실을 만들어 놓고 종종 연구에 몰두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달리는 기차의 진동으로 실험약품이 떨어져 불이 났다.

다행히 차장이 급히 달려와 불은 껐지만, 노발대발한 차장은 에디슨을 열차 밖으로

내동댕이 쳐버렸다.

그때 에디슨은 열차 밖으로 떨어지면서 불행하게도 머리를 다쳐서 영영 귀가 멀고

말았다.

하지만 그는 낙심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발명과 연구에 더욱 정진하여 평생 1093개의

발명품을 만들어 냈다.

그는 말년에 이렇게 고백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내가 젊은 날에 귀머거리가 됨으로써 어떤 연구에 몰두할 때

주위의 잡음까지 들리지 않게 된 것이다.

그렇게 청각장애는 오히려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에디슨은 어떤 상황에 따라 감사한 것이 아니라 고통 중에도 긍정적인 면을 찾아

감사하는 감사의 사람이었던 것이다.

이 처럼 감사를 고백하는 말은 기적을 일으킨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은혜를 입거나 좋은 일이 있어도 감사하기가 쉽지 않다.

하물며 불행한 일이나 역경 속에서 감사의 말을 고백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진정한 감사는 고난과 역경에서도 감사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삶의 순간순간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감사할 때 우리의 불행을 행복으로, 역경의 삶을 승리의 삶으로 바꾸어 주신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