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6 ...
바라보는 꿈 실현하려면 기대. 소망 품고 전진해야 ...
꿈을 꾸는 자는 바라보아야 한다.
그런데 그냥 바라보기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부족하다.
넋을 놓고 그냥 바라보기만 한다면 바라보아도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꿈꾸고 바라는 자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마음속에 뜨거운 기대와 소망이다.
뜨거운 기대와 소망이 없으면 아무런 성취도 이룰 수 없다.
눈으로 무언가 바라보는 것은 '무엇을 얻을까? 무엇을 이룰까?'하는
기대를 품고 분명히 주시하라는 것이다.
'내가 반드시 저것을 얻어야 겠다'라는 마음속의 뜨거운 소원의 실행이다.
먼저 마음에 뜨거운 소원과 기대가 없는데 하나님께서 무엇에 응답을
하시겠는가?
먼저 바라보는 대상을 끊임없이 바라볼뿐 아니라, 마음에 그것을 얻을 수
있다는 뜨거운 소원과 기대를 소유해야한다.
하루는 배드로와 요한이 성령을 받고 난 후에 예류살렘 성전 미문에서
구걸을 하는 나면서부터 걷지못하게 된 지체장애인의 곁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성령께서 그들에게 '이 사람을 일으켜라'고 마음에 강하게
말씀하셨다.
그때 베드로와 요한이 그냥 가서 그 사람의 손을 잡고 일으켰나?
아니 그렇지 않다.
그들은 먼저 지체장애인에게 가서 "우리를 바라보라 !"고 말했다.
그때 베드로가 "은과 금은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 외치면서 팔을 잡고 일으키니
하나님의 능력이 그에게 임하여 그가 일어나 걷고 뛰며 사람들과 성전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처럼 큰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게서 능력을 베풀어 주실 것을 확실히
바라보았을 때 하나님게서 역사하신다.
아무리 원대한 꿈이라 할지라도 기대와 소망을 품었을 때라야 비로소 실현된다.
기대를 다 저버린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할 수 있는 바탕이 없다.
마치 허공을 치는 듯이 공허한 꿈과 바라봄으로 남게 되는 것이다.
기대와 소망이 있을 때 성취를 위해 일할 의욕이 생기고 보람을 느끼게 된다.
성공을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리 실패가 다가오고 어려운 일이 다가와도 절대로
거기에 굴복하지 않는다.
어려움과 고난이 닥온다해서 쉽게 무릎 꿇고 포기해버리는 사람은 시작부터
자신의 꿈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없었던 것이다.
항상 성장하고 꿈을 실현하는 삶을 살려면 마음속에 불타는 기대와 소망을 품고
살아야 한다.
미국 한 대학교에 한 남자가 소설 창작 수업을 듣고 있었다.
그는 클래스의 학생들 보다 나이가 많아 보였다.
그런데 나이 지긋한 학생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떠돌았다.
소문은 바로 이 학생이 학교에 오기 위해 개인 항공기, 그것도 제트기로 등교를
한다는 소문이었다.
이 사람은 바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용품 전문브랜드인 나이키의 창업주
필 라이트(Phil Knight)였다.
그는 누가 보더라도 이룰 것은 다 이룬 이미 성공한 경영인이다.
그러나 그에게도 이루지 못한 꿈이 있었다.
어릴 때 품었던 소설가에 대한 꿈이었다.
그는 소설의 꿈을 이루고자 그 수업을 듣기 시작한 것이다.
1007년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최고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그였지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저에게도 여전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얼마나 소설가의 꿈에 대한 열정과 소망으로 충만했으면 그 고령의 나이에도
어린 학생들과 함께 제트기를 타고서라도 학교에 등교하여 공부를 하였겠는가 ?
수천 년 전 성경에도 85세라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열정을 불태웠던 사람이 있었다.
그는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에 입성한 출애굽 1세였던 갈렙이다.
그는 젊은 이스라엘의 각 지파 지도자들도 두려워서 감히 포기했던 헤브론
산지에 대해 여호수아에게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라며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소망을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고 또 전진했다.(수 14:12)
이처럼 꿈을 성취함에 있어 중요한 것은 나이나 환경이 아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해 절대로 멈추지 않고 전진하겠다는
위대한 열정과 소망 ! 그것이 바로 꿈을 성취케 하는 삶의 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