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13 ...
생각의입 넓게 열어야 하나님께서 채워주셔 ...
자신을 쥐라고 생각하고 있던 청년이 있었다.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 열심히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한 가지 방법을 찾아냈다.
"맞습니다, 사실 당신은 과거에 쥐였습니다. 그것을 깨닫다니, 당신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군요.
그러나 이제 당신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
의사는 그가 어떻게 사람이 되었는지를 열심히 설명했다. 그때 청년의 눈에 이슬이 맺혔다.
"그렇군요. 아 ! 내가 사람이 되었군요 ! "
청년은 드디어 퇴원을 했다. 그러나 의사가 미처 기뻐하기도 전에 청년이 다시 병원으로 뛰어
들어 왔다. 청년이 벌벌 떨면서 말했다.
"선생님, 병원 바로 앞에 고양이 한 마리가 앉아 있어요"
"아니 그게 무슨 문제지요 ? 당신은 이제 더 이상 쥐가 아니란 말입니다. 고양이를 무서워할
필요가 없어요"
청년이 의사의 눈치를 살피며 말했다.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변화돼 더 이상 쥐가 아니라는 것을 안답니다"
그런데 그는 미심쩍은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
"저... 그렇지만 선생님... 저 고양이도 제가 더 이상 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
이처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생각으로 자신을 제한하고 괴롭히고
스스로 만든 생각의 감옥에 사로 잡혀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매우 귀하고 아름다운 존재다.
그러므로 생각 속에서 먼저 '할 수 없다'고 하지 말고 '할 수 있다 ! 하면 된다 ! 해보자 ! '
의 생각으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성공만을 생각하며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실천하는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소유해야 한다.
"네 임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말씀한다.(시 81: 10)
이것은 생각의 입을 넓게 열라는 의미이다.
긍정적이며 적극적이고 창조적이며 생산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생각의 입을 넓게 열 때
하나님께서 채워주셔서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더 풍성하게
얻어 모든 사람에게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는 풍성한 삶을 영위하게 될 것이다.
좋으신 하나님의 생각은 언제나 우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신다.
"야훼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 29:11)
어떤 낚시꾼이 오른손에 낚싯대를 들고 왼손에는 25cm의 자를 들고 있었다.
낚시꾼은 고기를 잡을 때마다 왼손에 들고 있던 자로 물고기 길이를 재었다.
고기가 자의 길이보다 크면 버리고 작으면 그릇에 담았다.
곁에서 이를 지켜보던 사람이 이상하게 여겨
"왜 큰 고기는 버리고 작은 고기만 챙기냐 ?" 고 묻자 낚시꾼은
"우리 집 프라이팬은 지름이 25cm입니다. 프리이팬보다 더 큰 것은 요리를 할 수가 없어서요"
라고 대답했다.
낚시꾼은 자신이 들고 있던 자로 물고기 뿐만 아니라 자기 스스로의 생각까지도 25cm로
제한한 것이다.
이처럼 대단한 생각이 떠올랐을 때
'이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지금은 무용지물이야'라고 생각하는 소심증 때문에 크고 좋은
기회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은 우리의 삶의 지도와 같다.
마음과 생각의 상태가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고 만들어 가기 때문이다.
마음과 생각에 쓰레기가 기득하면 쓰레기더미 인생이 되는 것이다.
마음과 생각에 말씀의 보화와 진주가 가득하면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죽고 사는 것이 생각에서 솟아나는 것이다.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키지 않고 환경에서 성공과 축복을 고대하는 것은 쓰레기 더미에서
장미꽃을 고대하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이다.
지킬만한 것보다 마음을 지켜야 한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말씀한다.(잠 4: 23)
집만 청소하지 말고 마음과 생각을 먼저 청소해야 한다.
집에 보화를 가득 채우지 말고 마음과 생각에 하나님의 생각이라는 보화를 가득
채워야 한다.
항상 성경을 묵상하고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으로 마음과 생각을
무장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우리의 삶은 하나니의 영광이 충만하게 될 것이다.
말씀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