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

에 스더 2014. 5. 2. 13:25

인체의 면역체계는 24시간 쉬지않고 몸을 지킨다.덕분에 각종 질병에 잘 걸리지 않게 되지만

반대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언갖 질병에 노출된다.

잘못된 생활습관은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된다.역으로 올바른 생활습관만 유지하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과로는 금물 ...

과로하거나 밤샘작업을 하면 체력이 떨어지거나 몸이 허해진다는 표현을 많이 한다.

이는 면역력이 떨어저하되었다는 말과 같다.

과로로 인해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긴장하면 흫분계 호르몬이 분비되어 과립구가 과잉 형성되면

독성을 지닌 활성산소가 증가하고 세포나 조직이 파괴되어 노화가 촉진된다.

이러한 과정이 지속되면 암으로 발전될 수 있고 활성산소의 증가는 항산화 기능에 부담을 주어

스트레스 조절능력이 떨어지고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 간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숙면 취하기 ...

기온이 변하는 환절기에는 생활리듬에 변화가 생기기 쉽다.

생활리듬이 깨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기 쉬우므로 규칙적인 수면

패턴으로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가급적 이 시간에는 수면을 취하는 게 좋다.

 

 저체온과 약물 남용 주의 ...

저체온과 약물 남용, 비만도 면역력과 관계가 깊다.체온이 1도씨 오르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지고, 

1도씨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저하된다.

체온이 낮으면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수분이 정체되며 노폐물 배설이 지연될 뿐만 아니라

면역기능이 작용하는 데 필요한 열이 부족해서 면역력이 떨어진다.

그리고 비만으로 체내에 지방이 많아지면 모세혈관의 흐름이 나빠져 조직이 위축되고 면역세포의 형성이 낮아지고 면역세포의 순환도 나빠진다.

미용 목적보다 건강을 위한 적정체중 유지가 다 우선이다.

 

 술과 담배를 피한다 ...

슬과 담배를 끊거나 줄이지 못하는 것은 우매한 행동이다.

알코올은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특히 만성적인 과음은 백혈구의 수 자체를 감소시킨다.

담배 또한 몸의 산소를 빼앗고 혈액순환 장애를 불러와 면역력을 크게 악화시킨다.

술과 담배를 끊지 못하면서 몸에 좋은 음식을 찾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손을 자주 씻는다 ...

면역력 감소의 직접적인 원인은 주로 위생에 있다.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질환의 60% 정도는 예방된다.

 

스트레스를 다스린다 ...

평소 늘 웃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자세도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이다.

스트레스가 우울증, 불안장애 같은 정신과 질환을 유발하고 심혈계질환, 감염성질환, 암,

자가면역질환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충분한 물과 채소 섭취 ...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장 연동운동과 장내 노폐물 베출에 문제를 일으킨다.

하루 5컵 이상의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갖자.

그리고 식이섭유가 풍부한 채소는 중금속 등 외부 독소가 인체에 흡착되지 않고 배출되도록

돕고, 독소가 장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을 줄여준다.

 

 햇볕과 친해지기 ...

햇볕은 인체에서 비타민 D를 합성시키는 역할을 하며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경우라면 1시간 정도는 외부에서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