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물려주어야하나 ...(마 9: 33~37)
어린 아이들은 참 순수하다.
어른들은 많은 것을 감추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은 그렇지 않다.
순수함과 겸손함을 가지고 있다.
가르치는 대로 따라온다.
마치 백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다.
부모가 어떤 그림을 그리느냐에 따라서 그 그림이 명화가 될 수도 있고,
한 장의 휴지조각에 불과할 수도 있는 것이다.
욕심이 많은 부모에게서 자라난 자녀는 욕심이 많은 인간으로 성장하게 되고,
부정직한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는 부정직한 자아를 가지고 성장하게 되며,
짜증 내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결국 자신이 짜증 내는 어머니가 되어 있다.
그래서 현재의 내 모습을 보면 그것이 미래에 내 자녀의 모습이라고 보면 거의
맞다.
유학 보내는 것,많은 재산 물려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바른 믿음과 그 믿음 가운데 바른 교육이 중요한 것이다.
긍정적인 것을 보여주고 긍정적인 칭찬을 해주어야 긍정적으로 자란다.
아기가 아주 어릴 때는 긍정적으로 가르친다.
한 발자국만 걸어도 " 잘한다, 한 번 더 해봐" 박수 쳐준다.
인사 한 번 해도 " 참 예쁘다. 참 잘한다."고 칭찬해준다.
그런데 커가면서 부정적인 언어로 변한다.
"넌 공부를 하는 거냐? 마는 거냐? 그렇게 해가지고 뭐 될래? 꼭 지 엄마 닮아가지고...
"칭찬의 언어로 살아왔던 어린 아이들이 부정적인 언어를 들으면서 감정의 공황상태가
만들어진다.
비행청소년들은 텅 빈 감정의 그릇을 주체하지 못해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
자꾸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자녀들에게 가장 훌륭한 교육은 기도이다.
그리고 가장 훌륭한 사랑의 표현이 기도이고, 훌륭한 능력이 기도이다.
눈물의 기도로 키운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면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잠자리에 들면 자녀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기도하는 부모에게 자란 자녀는 그 기도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자녀들에게 무엇을 남겨 주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고 꿈과 희망을 가져오는 복된 자녀들로 키우는 믿음을 남겨주자.
☞ 하나님 ~
가정과 귀한 자녀 주심을 감사합니다.
미래요 꿈인 자녀를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