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의무를 초월한 생활 ... 마 5:3~10
에 스더
2013. 6. 5. 22:40
카네기가 후계자를 지명하게 되었을 때 세인들의
큰 관심이 집중되었다.
카네기가 지명한 후계자는 '쉬브'라는 사람이었다.
그는 초등학교밖에 졸업하지 않은 사람이어서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쉬브는 처음에 회사의 정원 청소부로 들어왔다.
그는 정원만 깨끗하게 하면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었지만 항상 의무를 초월하여 공장 안까지
말끔히 청소했다.
이렇게 하기를 계속하자 윗사람의 눈에 띄어
직공으로 채용되었다.
직공이 된 후에도 언제나 의무를 초월해서 일했기에
사무원이 되고 이후 사장인 카네기의 비서가 되었다.
카네기의 비서가 된 후에도 그는 메모지와 펜을 들고
마치 카네기의 그림자처럼 그의 뒤를 따라 다녔다.
그는 오리를 가자고 하면 십리를 가는 의무를 초월한
성실성으로 결국은 세계적인 강철화사의 사장이
되었던 것이다.
주어진 의무를 초월하여 봉사할 때, 하나님께서는
복을 눌러 흔들어 넘치도록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