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육의 사람과 영의 삶 ... (고전 2:14~16)
에 스더
2012. 12. 6. 20:43
이 세상에서 수많은 사람이 있지만 하나님 편에서 볼 때는
육의 사람과 영의 사람만 존재한다.
육의 사람은 태어난 그대로의 사람이다.
영이 죽어서 성령과 교통할 수 없고 거듭나지 아니했기에
아무리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삶을 산다고 하더라도 죄의
종이다.
또한 육의 사람은 마귀의 포로이다.
그러므로 육의 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거역하게 되는 것이다.
반면 영의 사람은 거듭난 사람이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도말하시고
죽으신 지 사흘만에 부활하심으로 생명의 원천이 되셨다.
거듭난 사람은 예수님의 생명에 접붙임을 받은 사람일 뿐아니라
하나님의 종이 된 사람이다.
영의 사람이 되면 그때로부터 육의 사람과 영의 사람이 싸우므로
마음에 갈등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성도들과 은혜의 교제를 나누며 육신을 이기겠다는
단호한 결심을 할 때 영의 사람이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