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하는 믿음...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약 2:26)

 

 세상을 살아가면서 남에게 신뢰와 믿음을 준다는 것은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큰 동력이 된다.

 믿음이 가는 사람, 신뢰가 가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마음이 끌리며 그를 도와주고 그와 함께하고 싶어 한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일은

 하지 않고, 술취하고 방탕하고 음란하며 분투와 분쟁을

 일삼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하나님이 신뢰하고

 좋아할 리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신 것도

 그의 행함을 보셨기 때문이다.

 75세에 본토 아비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

 고 했을 때 순종했고, 100세에 얻은 이삭을 하나님께서

 바치라고 했을 때 아브라함은 순종했다.

 얼마나 귀하게 얻은 아들인데 바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아브라함은 순종한 것이다.

 행함이 있는 믿음은 자신에게 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물론

 이웃에게도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