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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한 자...

에 스더 2012. 10. 24. 22:01

"인자한 자는 자기의 영혼을 이롭게 하고 잔인한 자는

 자기의 몸을 해롭게 하느니라." (잠 11:17)

 

 반 다이크의 책 '제4박사'에 나오는 이야기다.

 어떤 사람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예수에게 드리려고

 값비싼 보배를 가지고 길을 떠났다.

 그러나 그는 도중에 가난한 사람, 불쌍한 사람들을 만나

 그 보배를 팔아 도와주고 일평생 예수를 만나지 못하고

 그림자만 바라보았다.

 임종 때 그는 신비한 음성을 둘었다.

"네가 그것을 불쌍하고 약한 사람에게 주었으니 곧 내게

 한 것이라."

 인자한 사람은 남을 도와주고 사랑과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다.

 인자한 사람의 마음속에는 사랑이 충만하므로 악한 생각,

 모진 생각이 없고 평안하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긍휼히 여김을 받고 사랑과

 은혜를 받아 영혼이 잘 되는 것이다.

 인자한 사람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녀도 하나님이

 보호하신다.

 원수의 목전에서도 상을 베푸신다.

 만사가 형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