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순종의 축복 ... (요6:8~9)

에 스더 2012. 10. 17. 20:12

하나님과 인간은 창조주와 피조물과의 관계로서

우리는 이 관계를 토기장이와 진흙의 관계로 비유할

수 있다.

토기장이는 진흙 한 덩어리를 가지고 용도에 따라

그의 마음대로 토기를 빚는다.

진흙은 다만 토기장이의 손에 들려진 재료에 불과할

따름이다.

그러므로 진흙이 토기장에게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나이까 ?이렇게 만들지 말고

저렇게 만들어 주소서"라고 따질 자격이 없다.

오직 진흙은 토기장이가 가진 권세에 복종해야 한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도 이와 똑같은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절대 권세자이시고 우리는 그의

피조물이므로 우리가

"하나님 왜 이렇게 하십니까?이렇게 하시면

더 좋겠는데요"라고 주장할 수 없다.

우리는 사상을 내어 던지고 모든 생각을 예수님께

복종시키고 순종하는 것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