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르심에 세리직 버리고 순종 마태는 에수님의 열 두 제자 중 한 명이며 신약성서 첫 번째인 마태복음의 저자이다.'레위'라고도 불렸던 마태는 예수님을 믿기 전 세금을 징수하던 세리였다.레위 지파 알패오의 아들로 태어나 작은 야고보와 형제였던 마태는 로마를 위해 세금을 징수하던 세리라는 직업 탓에 유대인 집단으로부터 격렬한 저항을 받았다.그런 세리의 집에서 예수님이 식사를 함께 하신 일이 일어났다.당연히 유대인들의 비난은 대단했다.유대인들은 세리와 사회적 부랑자와 가까이 한다며 예수님을 비판했다.하지만 예수님은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다"는 말을 남기시며 복음이 유대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부자나 가난한 자, 죄 지은 자, 비천한 자 모든 이들에게 전파돼야 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