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전 15:57)
우리가 자주 잊고 사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는 전쟁중'이라는 사실이다.
삶은 다름 아닌 전쟁이다.
눈을 뜨고 일어나는 순간부터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우리는 무수한 전투를 치른다.
이 전투는 육과 혈의 전투가 아니다.
영적 전투이다.
성경에는 보좌, 주광하는 자, 권세, 정사 같은 용어가
많이 등장한다.
이 말들은 영적 전쟁이 영적 존재들에 의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하게 조직적으로 벌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다행히 우리에겐 예수 그리스도란 영적 사령관이 계신다.
내 힘으론 세상을 이길 수 없지만 그리스도의 힘으론
넉넉히 이길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세상을 완벽하게 이겼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 우리는 날마다 승리자이다.